청강만화역사박물관 제 5회 기획전
만화 더하기(+) 상상의 비밀에 다가가기展
2005.11.10 ~ 2006.4.28
만화에 담겨있는 영혼의 작은 조각들
가장 유치하고 조잡한 만화조차도 그 안에 작가가 부어낸 영혼의 조각이 남아 있으며, 이 영혼의 조각을 발견한 사람은 그날로 만화에 매혹되어버립니다. 만화가 사랑스러운 이유입니다.
만약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바로 이 작품에서 작가가 자신을 부스러뜨려 담아 놓은 영혼의 작은 조각을 발견한다면 그 순간부터 만화와 새로운 소통이 가능할 것 입니다.
애초에 맞지 않음 그러나 또 다른 분위기로 만화는 대부분 평면에 그려져 독자들이 능동적으로 개입하도록 고안되어져 왔습니다.
그런데, 만화전시는 독자의 능동적 개입, 연속성, 복제성 등 만화의 주요한 특질이 발휘되기 힘든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.
만화가 실재적 공간과 행복하게 만나는 방법은 없을까? 고민하던 중 한번 만화에 무언가를 더해보자는 결론을 냈습니다.
'만화 더하기', 그리고 무엇을 더해야 되는가는 작가들에게 맡겨보기로 했습니다.
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
사이로, 최호철, 김정영, 모해규, 이해광, 정철, 김민성, 정송희, 한혜연, 김은권 총 10명의 교수님과
이국현, 나연경, 이태훈, 장덕현이 작가로 참여했습니다.
큐레이터 박인하(현 청강만화역사박물관 관장)
청강만화역사박물관 제 5회 기획전
만화 더하기(+) 상상의 비밀에 다가가기展
2005.11.10 ~ 2006.4.28
만화에 담겨있는 영혼의 작은 조각들
가장 유치하고 조잡한 만화조차도 그 안에 작가가 부어낸 영혼의 조각이 남아 있으며, 이 영혼의 조각을 발견한 사람은 그날로 만화에 매혹되어버립니다. 만화가 사랑스러운 이유입니다.
만약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바로 이 작품에서 작가가 자신을 부스러뜨려 담아 놓은 영혼의 작은 조각을 발견한다면 그 순간부터 만화와 새로운 소통이 가능할 것 입니다.
애초에 맞지 않음 그러나 또 다른 분위기로 만화는 대부분 평면에 그려져 독자들이 능동적으로 개입하도록 고안되어져 왔습니다.
그런데, 만화전시는 독자의 능동적 개입, 연속성, 복제성 등 만화의 주요한 특질이 발휘되기 힘든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.
만화가 실재적 공간과 행복하게 만나는 방법은 없을까? 고민하던 중 한번 만화에 무언가를 더해보자는 결론을 냈습니다.
'만화 더하기', 그리고 무엇을 더해야 되는가는 작가들에게 맡겨보기로 했습니다.
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
사이로, 최호철, 김정영, 모해규, 이해광, 정철, 김민성, 정송희, 한혜연, 김은권 총 10명의 교수님과
이국현, 나연경, 이태훈, 장덕현이 작가로 참여했습니다.
큐레이터 박인하(현 청강만화역사박물관 관장)